반응형
길구봉구가 신곡 '좀 더 안아줄걸'로 돌아왔습니다. 뜨겁게 사랑할 때는 몰랐다가 이별 뒤에 후회하는 마음을 피아노 선율에 가득 실어 길구봉구의 애절한 목소리와 함께 더욱 아련하게 들립니다. 믿고 듣는 감성듀오 길구봉구의 노래를 함께 들으면서 여름밤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노을 지는 밤에 감성을 자극하는 목소리, 독보적 남성듀오 길구봉구의 [좀 더 안아줄걸] 한여름 밤보다 더 뜨겁게 사랑할 걸, 이별을 하고 나서야 후회하게 되는 마음을 담아낸 길구봉구의 신곡 '좀 더 안아줄걸'.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 위에 길구봉구의 따뜻한 보컬이 어우러져 큰 여운과 아련함을 안긴다. 때로는 따뜻하게, 때로는 화려하게 진행되는 스트링 편곡이 두 보컬리스트의 매력을 더욱 감미롭게 만들었다. 곡명과 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는 대중들의 아린 마음이 이 노래로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게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사랑한다면 지금보다 조금 더 사랑하고, 조금만 더 안아주길…
길구봉구 - 좀 더 안아줄걸
앨범 좀 더 안아줄걸
발매 2022. 07. 15.
장르 발라드(국내)
작곡 한경수, 로지케이
작사 한경수
편곡 로지케이
노을 지는 밤이면 자꾸 네가 생각나
덜컥 가슴이 내려앉는 기분이 들었어
몰라줬었던 네 마음이
이제야 이해가 되지만
아무 소용 없는 거 알아
그때 내가 널 좀 더 안아줄 걸 그랬나 봐
그랬다면 우리 지금과는 다를 텐데
잔소리 같던 말들이 어느 때보다 그리워
사랑을 두고 널 놓쳐버린 내가 싫어
툭하면 바쁘다는 핑계로 널 피하고
불안해지게 만들었던 그때가 생각나
아무 말 없이 참아줬던
소중함을 몰랐던 나는
뒤늦은 후회만 남았어
그때 내가 널 좀 더 안아줄 걸 그랬나 봐
그랬다면 우리 지금과는 다를 텐데
잔소리 같던 말들이 어느 때보다 그리워
사랑을 두고 널 놓쳐버린 내가 너무 싫어
숨처럼 편하게만 생각했던 너라서
언제라도 곁에 있을 줄 알았나 봐
너를 보내고 나서야 깨달아서
온몸이 아프도록 네가 보고 싶어져
네가 날 떠나던 그날 그때조차 난 몰랐어
금방 다시 돌아올 줄만 알았어
그때 내가 널 좀 더 안아줄 걸 그랬나 봐
그랬다면 우리 지금과는 달라졌을까
잔소리 같던 말들이 어느 때보다 그리워
사랑을 두고 널 놓쳐버린 내가 싫어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