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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구봉구 - 좀 더 안아줄걸(곡 정보, 듣기, 가사, MV)

by standban 2022.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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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구봉구가 신곡 '좀 더 안아줄걸'로 돌아왔습니다. 뜨겁게 사랑할 때는 몰랐다가 이별 뒤에 후회하는 마음을 피아노 선율에 가득 실어 길구봉구의 애절한 목소리와 함께 더욱 아련하게 들립니다. 믿고 듣는 감성듀오 길구봉구의 노래를 함께 들으면서 여름밤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길구봉구_앨범_사진
길구봉구

노을 지는 밤에 감성을 자극하는 목소리, 독보적 남성듀오 길구봉구의 [좀 더 안아줄걸] 한여름 밤보다 더 뜨겁게 사랑할 걸, 이별을 하고 나서야 후회하게 되는 마음을 담아낸 길구봉구의 신곡 '좀 더 안아줄걸'.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 위에 길구봉구의 따뜻한 보컬이 어우러져 큰 여운과 아련함을 안긴다. 때로는 따뜻하게, 때로는 화려하게 진행되는 스트링 편곡이 두 보컬리스트의 매력을 더욱 감미롭게 만들었다. 곡명과 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는 대중들의 아린 마음이 이 노래로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게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사랑한다면 지금보다 조금 더 사랑하고, 조금만 더 안아주길…

https://youtu.be/z3Bakuk5hVM

길구봉구 - 좀 더 안아줄걸 MV

길구봉구 - 좀 더 안아줄걸

앨범 좀 더 안아줄걸
발매 2022. 07. 15.
장르 발라드(국내)
작곡 한경수, 로지케이
작사 한경수
편곡 로지케이

 

노을 지는 밤이면 자꾸 네가 생각나
덜컥 가슴이 내려앉는 기분이 들었어
몰라줬었던 네 마음이
이제야 이해가 되지만
아무 소용 없는 거 알아
그때 내가 널 좀 더 안아줄 걸 그랬나 봐
그랬다면 우리 지금과는 다를 텐데
잔소리 같던 말들이 어느 때보다 그리워
사랑을 두고 널 놓쳐버린 내가 싫어
툭하면 바쁘다는 핑계로 널 피하고
불안해지게 만들었던 그때가 생각나
아무 말 없이 참아줬던
소중함을 몰랐던 나는
뒤늦은 후회만 남았어
그때 내가 널 좀 더 안아줄 걸 그랬나 봐
그랬다면 우리 지금과는 다를 텐데
잔소리 같던 말들이 어느 때보다 그리워
사랑을 두고 널 놓쳐버린 내가 너무 싫어
숨처럼 편하게만 생각했던 너라서
언제라도 곁에 있을 줄 알았나 봐
너를 보내고 나서야 깨달아서
온몸이 아프도록 네가 보고 싶어져
네가 날 떠나던 그날 그때조차 난 몰랐어
금방 다시 돌아올 줄만 알았어
그때 내가 널 좀 더 안아줄 걸 그랬나 봐
그랬다면 우리 지금과는 달라졌을까
잔소리 같던 말들이 어느 때보다 그리워
사랑을 두고 널 놓쳐버린 내가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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