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썰고 절이면 반은 성공하는 무생채
엄마가 무생채를 자주 해주셨습니다. 아주 얇게 썰은 무를 버무려 반찬 떨어질 때쯤이면 매번 보내주셨어요. 비빔밥을 좋아하는 저는 빠지지 않고 넣는 재료이기에 이제는 스스로도 해먹어봐야지 않을까 합니다. 재료 : 무 1개, 대파 적당히 양념 : 소금 1.5 , 고춧가루 7, 액젓 3~4, 새우젓 1.5, 설탕 2, 다진마늘 2 큰 밥숟가락, 통깨 적당히 1. 무를 결대로 채썰어 볼에 담고 소금 1큰술 반 넣고 잠시 버무려둔다. 2. 대파를 채 썰어둔다. (대파, 쪽파, 부추, 홍고추 등의 추가 야채는 선택) 3. 절여진 무에서 나온 물은 따라 버리고 양념을 넣고 버무린다. 4. 마지막에 대파와 통깨를 넣고 버무리면 완성. 손목이 안좋아 칼질을 오래 못하는 저는 손이 베이지 않게 장갑을 끼고 채칼로 촥!촥!..
2022.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