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는 정말 감이라고도 없는 식당 주인집 딸입니다.
불을 올려서 끓이고 볶고 섞다 보면 자꾸 다른 맛으로, 다른 색으로 나오기에 생식을 더 쉽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눈여겨봤던 많은 레시피를 저장만 하지 말고 직접 해서 블로그에 올려 이해하고 기억해보려고 합니다.
그 첫번째로 남편이 좋아하는 계란장조림을에 도전해봤습니다.
재료 : 계란 6개, 식용유 5, 간장 8, 설탕 2, 물엿 2 밥숟가락
1. 계란을 삶는다.
2. 계란에 재료를 넣는다.
3. 중불에서 가장자리가 타지 않게 바라보며 한 번씩 계란을 굴리고 어쩌다가 양념을 끼얹는다.
4. 옮겨닮고 깨를 뿌려서 완성한다.
식초와 소금을 넣고 물은 계란의 1/3 정도만 담아서 끓어오르면 약불에서 5-6분 삶습니다.
네, 전 욕심에 일찍 불을 껐다가 줄줄 흘러서 통으로 조림했습니다.
다음번엔 꼭 시간을 엄수하여 다시 해봐야겠어요.
식용유 5, 간장 8, 설탕 2, 물엿 2를 밥숟가락으로 계량하여 위에 뿌려줍니다.
이제 중불에서 끓기를 기다리며 바라봅니다.
끓을 것 같길래 굴리면서 끼얹어봅니다.
하나 잘라봤습니다. 노른자가 줄줄 흐르는 게 그대로 보이네요.
다음엔 더 잘하겠습니다.
점점 상태가 안 좋아집니다. 괜찮습니다.
완성했습니다.
두 개 잘라보았는데 두 번째도 흐르려고 하길래 잽싸게 국물을 끼얹어 굳혔습니다.
저녁때 밥 위에서 반 갈라 보면 완벽하지 않을까? 란 생각을 해봅니다.
똘방맘님처럼 계란 장조림 국물에 닭가슴살도 찢어 넣어 먹어봐야겠어요.
짧은 시간 안에 세 가지 요리를 만들었는데 뿌듯합니다.
앞으로 간단하고 맛있는 요리 꾸준히 정리해보겠습니다.
레시피 : 네이버 블로그 똘방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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